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렛 팩커드 (문단 편집) === Apple 창업주들과의 관계 === [[Apple]]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어릴 적에 주파수 측정기를 만들다가 부품이 없어서 이미 초거대 기업이었던 HP의 CEO인 빌 휴렛의 집에 전화하여 당돌하게 부품을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빌 휴렛은 이 당돌한 꼬마와 20분 가까이 통화한 후, 부품을 주었을 뿐 아니라 여름방학 동안 휴렛 팩커드 주파수 측정기 조립 라인에서 일하게 해주었다고. 과연 대인배. 그런 인연 덕분인지 [[스티브 잡스]]도 [[Apple]]을 경영하며 교육 사업에 많은 신경을 썼고 [[App Store]]로 콘텐츠 플랫폼 영역을 개척하면서도 [[디즈니]]를 방불케 하는 수준의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숨이 막힐 듯한 빡빡한 어린이 보호 정책을 시행했다. [[Apple]]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Apple을 창립하기 전에 몇 년간 잠시 다니던 회사이기도 하다. 스티브 워즈니악의 자서전에 따르면 HP에 다닐 무렵, 그는 이미 회사 창고에서 남는 부품과 공구를 집에 가져다가 '''재미 삼아서 Apple 컴퓨터를 설계하고 있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던 워즈니악은 HP의 [[높으신 분들]]께 개인용 컴퓨터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HP는 개인용 컴퓨터에 관심이 없었고 이에 실망한 워즈니악은 '다른 걱정 없이 평생 연구에만 몰두하게 해 주겠다'는 [[스티브 잡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HP를 퇴사하고 스티브 잡스가 설립한 [[Apple]]에 몸을 담게 된다. 이후 Apple 컴퓨터의 설계를 완성한 워즈니악은 HP가 개인용 컴퓨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HP에 지원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채용에 불합격하였고 워즈니악을 빼고 구성된 HP의 PC 개발팀은 엄청난 인력과 예산을 사용해서 엉성한 Apple 모방품을 내놓았다고 한다. 결국 HP가 개인용 컴퓨터에 진출한 것은 [[코모도어 64]]가 엄청나게 팔려 나가고, Apple 컴퓨터나 기타 개인용 컴퓨터가 미국 내에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다. C64는 단일 기종으로 1700만대나 팔린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진 컴퓨터로 실질적으로 컴퓨터라는 물건을 가정에 보급한 건 IBM이나 Apple이 아닌 코모도어 인터네셔널의 코모도어 64였다. 이 인연이 영향이 있어서였는지는 모르지만 2005년에 HP가 Apple의 4세대 [[iPod]]을 자사 마크를 뒤에 박아서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P_iPod_mini.jpg|iPod+HP]]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예상되는 결과였지만 소비자들이 HP 마크가 각인된 iPod을 좋아할 리 만무했고, 결국 1년 만에 판매를 접었다. [[파일:external/kmug.co.kr/hp-ipod2.png|width=3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